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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70일차

hyeti 2026. 6. 16. 20:06

오늘은 오전에 최종 프로젝트 팀원분들과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같이 팀을 해본 적 없는 분들이라 어떤 분들일까, 오며가며 만난 적이 있는 분들일까 궁금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모두 '0 → 1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다고 해주셨다! 그리고 도메인 관련해서는 지금 당장 정하기 보다는 아이디에이션 하면서 정하는 걸로 일단은 이야기를 마쳤다. 개인 소개시간도 추가로 가졌는데, 소개가 끝나고나니 팀에 디자인을 할 줄 아시는 분이 없었다.. 디자인 없이도 괜찮을까..? 현서님을 만나고 난 뒤부터 디자인 보는 눈이 높아진 내가 과연 AI가 만든 결과물에 만족할 수 있을까? 절대 아니.

 

아무리 PM에게는 기획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평가할 때 그 기획만 가지고 100% 평가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는 글로 적힌 문서보다 시각적 도형이 눈에 더 잘 들어오고, 구린 도형보다는 아무래도 예쁜 도형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너무 당연한 말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의 기획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분을 추가로 영입하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오늘 아침에 연락온 분을 말씀드렸다. 마침 팀 내에서 그 분과 친하게 지내는 분이 계셔서 빠르게 영입했다. 그 분이 하신 결과물을 살짝 봤는데 이 분도 만만치 않았다. 너무 기대된다!! (아 물론 이 분께 디자인만 맡기는 거 절대 아니다!! 다 같이 PM 되고 싶어서 들어온 부트캠프인데 기획에 참여 못 하고 디자인만 하는 건 아니쥐ㅠ) 

 

오늘은 그로스해킹과 데이터 강의를 들었다. 그로스해킹. 단어만 들으면 뭔가 개발자스럽다. 잘 성장한 것을 훔쳐오는? 그런 느낌.. 근데 전혀 아님!!


 

PM이 제품을 만드는 목표는 제품이 시장에 잘 자리 잡고, 지속적으로 사용자와 가치를 늘려나가는 것이다. 

  • 사람들이 몰라서 안 쓰거나,
  • 써보고 이탈하는 것을 막는 게 PM의 역할이다.

 

그로스 해킹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서비스가 더 많이 사용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의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험적인 접근 방식

→ 제품 자체의 개선,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집중

 

1. 데이터 중심 사고 (데이터 드리븐)

가설 설정부터 결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이 데이터 기반

 

2. 빠른 실험과 반복

MVP를 빠르게 출시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개선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A/B테스트, 다변량 테스트 등을 통해 빠르게 실험을 실행 → 성공/실패 → 다음 실험에 반영

 

실무로 살펴보는 PM의 역할

솔루션: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 추천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계

화면 내용
1. 어떤 문구/화면으로 노출될지
2. '새로운 에피소드' 카드 노출 기준
3. '새로운 에피로스' 클릭 시 어디로 이동하는지
4. '지금 시청하기' 카드 노출 기준
5. 'TOP 10' 카드 노출 기준
6. 'ㅇㅇ님' 닉네임 노출
7. 'ㅇㅇ님이 시청 중인 콘텐츠' 노출 기준
콘텐츠 회차 목록 1. 현재 시청 중인 지점 노출 기준
2. '함께 시청된 콘텐츠' 선정 기준
3. '함께 시청된 콘텐츠' 노출 기준
4. '함께 시청된 콘텐츠' 러닝타임, 썸네일, 나이 제한, 찜 버튼, 줄거리 등 어떤 요소를 어디에 보여줄지
5. '함꼐 시청된 콘텐츠' 클릭 시 어디로 이동하는지

 

💡리뷰 개선이라고 해서 리뷰 화면만 개선하는 게 아니다. 전체 화면에서 리뷰가 유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모두 개선 사항으로 고려해야 한다. 
ex. 홈 화면 썸네일에서 'HOT' 문구를 띄우거나, 리뷰 요약 및 평점을 노출시킨다.

 

그로스 해킹의 핵심

  • PMF: 제품이 적절한 시장을 찾았고, 해당 시장의 고객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
  • 어떤 시장의 어떤 고객이 겪고 있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명확히 정의
  • 정의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기능만을 담은 MVP 개발
  • MVP를 빠르게 출시하여 사용자들의 제품 사용성 분석
  • 수집된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 개선 반복

 

어디까지가 MVP일까?

예시 1) 당근마켓

단계 기능
MVP 1. 중고거래 게시글 작성
2. 1:1 채팅
3. GPS 기반 동네 인증 → 차별점이자 초기 PMF
4. 매너 온도 평가
지역 커뮤니티 5. 동네 생활 → 리텐션 증가
- 우리동네질문, 동네분실센터, 같이해요(모임), 동네맛집, 교육/학원정보
지역 상점/서비스 연결 6. 내 근처
- 소상공인 가게 홍보 및 소통
- 당근알바: 동네 기반 단기 아르바이트
기타 서비스 확 7. 당근페이
8. 부동산
9. 모임
10. 용달/이사 서비스
11. 전문가 서비스

 

예시 2) 오늘의 집

단계 기능
인테리어 콘텐츠/커뮤니티 1. 인테리어 사진 공유 및 탐색: 온라인 집들이
2. 전문가 콘텐츠 제공: 인테리어 노하우 
3.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
4. 제품 태그 기능
인테리어 커머스 5. 사진 기반의 상품 판매
6. 다양한 가구/소품 입점
7. 사용자 데이터 활용 → 개인화된 상품 추천 및 프로모션 진행
인테리어 시공/리모델링 중개 서비스 8. 시공/리모델링 견적 비교
9. 시공 후기 및 포트폴리오 제공
10. 안심 서비스 제공
라이프스타일 슈퍼 앱 11. 홈 서비스 확장
- 이사 서비스, 생활 수리/설치 서비스
12. 콘텐츠/커뮤니티 고도화
- 3D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콘텐츠 카테고리 확장
13. PB 상품 출시 및 유통 강화